'내 잘못이니까'로 솔로 활동중인 신화의 김동완이 데뷔 9년만에 팬들과의 첫번째 단독 생일파티를 갖는다.
김동완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월계동 광운대 대강당에서 'DW's specail day'라는 제목으로 생일 파티를 갖는다. 이번 생일파티는 김동완의 20대 마지막 생일파티인만큼 김동완과 팬들에게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
김동완의 이번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과 중국팬들 등 모두 1200여명이 참가신청을 해 현재까지 역대 신화멤버들의 생일파티 중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지난 10월29일, G마켓을 통해 1차적으로 1000석의 입장권 예약을 개시하자마자 단 10여분 만에 모두 매진돼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실감케 했다. 추가좌석을 요구하는 팬들의 '항의'가 쇄도하자 기획사측은 추가 좌석을 마련해 현재 추가 신청을 받은 상태다.
이날 김동완의 생일파티는 'History'라는 큰 주제 아래 9년여 간 활동해온 김동완의 모습들을 팬들과 함께 회상하는시간과'김동완이 알고 싶다'라는 코너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진 모습과 보여지지 않은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김동완을 위한 깜짝 게스트와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현재 솔로앨범 후속곡 '내 잘못이니까'로 활동중인 김동완은 일본, 중국에서 개최될 신화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