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사랑' 권상우,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

김태은 기자  |  2007.11.15 11:01


KBS2 '못된 사랑' 촬영에 들어간 톱스타 권상우가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오는 12월 13일 첫 방송되는 '못된 사랑'에서 사랑에 전부를 거는 자유분방한 팝 아티스트 용기 역으로 2년 8개월 만에 TV에 복귀하는 권상우는 이 캐릭터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이렇게 짧은 머리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고교생으로 출연한 이후 오랜만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최근작 영화 '숙명' 에서 독하고 강한 철중 역을 위해 그 동안 올백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던 권상우는 촬영이 끝나자 마자 머리를 자르고 '못된 사랑'의 용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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