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신지가 건드리는 사람있음 데려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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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남)=김지연 기자,   |  2007.11.15 14:04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입대 소감을 밝혔다.

김종민은 15일 오후 1시 충난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6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이날 1시께 황금색 밴 승합차를 타고 나타난 김종민은 짧은 머리가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팬들의 배웅을 받았다.

김종민은 "열심히, 건강히 잘 다녀올테니 걱정하지 마시라"며 "재미있게 잘 적응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신지가 건드리는 사람 있음 다 데려오라 했다"며 농반진반의 말로 멤버간 우정을 과시했다.

김종민은 당초 지난 3월8일 경기도 의정부 육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병무청을 방문해 평소 앓아오던 허리디스크에 관한 병원 진료기록을 제출하고 신체검사를 받으면서 6개월 뒤 재검 판정을 받았다.

이에 공익판정을 받은 김종민은 기초군사훈련 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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