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서영희-이필모, 겹사돈 예고하며 인기몰이

김수진 기자  |  2007.11.18 08:36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 속 서영희와 이필모가 겹사돈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며느리전성시대'는 전국 일일 시청률 26.6%를 기록했다. 방송초반 시청률 20%대를 웃돈데 이은 꾸준한 인기몰이다.

방송초반 이수경과 김지훈이 결혼을 앞두고 알콩달콩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펼친데 이어 극중 이수경의 오빠인 이필모와 김지훈의 동생인 서영희가 연인으로 발전, 겹사돈을 예고 하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 서영희와 이필모는 서영희 집안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뜨거운 사랑을 불태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영희와 이필모의 안타까운 사랑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를 통해 칙칙하고 무거운 느낌보다는 산듯한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분에서는 가족들이 서영희의 방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으로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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