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어요."
톱스타 최진영(36)이 배우 이현경(35)과의 열애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최진영은 이현경과의 열애사실이 알려진 20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현경과의 열애사실을 밝혔다.
최진영은 "이현경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진영은 "나이도 있는데 교제사실을 굳이 감출 이유가 없다. 데이트를 할 때도 모자를 쓴다거나 다른 사람이 우리를 못알아보게 한 적이 없다. 압구정동 길거리 등에서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최진영은 이어 이현경과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에는 상당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최진영은 "사실 이현경씨와 결혼에 대해 아직까지는 서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 서로 조심스럽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이현경씨는 그동안 열애설이 난 적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단아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열애설로 인해 행여 여자친구가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염려도 된다"고 덧붙였다.
최진영과 이현경은 지난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