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단독콘서트 티켓 또 10분만에 매진

김지연 기자  |  2007.11.20 11:12


남성그룹 빅뱅의 단독콘서트 티켓이 또 10분만에 매진됐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 4일 진행된 1차 티켓 예매에 이어 19일 진행된 빅뱅의 단독콘서트 'Bigbang is Great' 2차 티켓예매도 5000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뱅은 오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 1만5000석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19일 진행된 예매에 6만 여명이 동시접속, 옥션티켓 측은 10분 만에 매진됐으며, 인터파크는 서버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서버가 급격히 느려지며 티켓 한 장을 예매하는데 무려 30분 이상이 소요됐다.


이에 대해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차 티켓 오픈시 예매를 못했던 팬들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세해 더욱 예매경쟁이 치열했던 것 같다"며 "이렇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빅뱅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이를 위해 특별한 분이 이번 콘서트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오는 22일 두 번째 미니앨범 'Hot Issu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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