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연이 지방에서 여행같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주목된다.
이승연의 한 측근은 "12월28일 결혼하는 이승연이 연말에 행사가 많이 열려 서울에서는 결혼식장을 잡기 힘들어 강원도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서 예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서울 압구정과 시내 등지에서 이 리조트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하객을 모시고, 1박2일간 숙박하며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2년여간 교제해온 2살 연하의 패션사업가 김문철씨와 부부가 되는 것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김씨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간 시민권자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