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전태수, 연골막 파열 부상

김수진 기자  |  2007.11.21 13:19


SBS 대하사극 '왕과나'에 출연 중인 탤런트 전태수가 부상을 당했다.

전태수 소속사측에 따르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에 촬영중 오른쪽 무릎 아래쪽 연골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관계자는 "부상을 당한 부위는 1년전 무릎인대 수술을 받은 자리라 걱정을 많이했다. 정밀검사 결과 연골막이 손상된 것으로 밝혀져 다행히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전태수는 현재 오른쪽 무릎에 진통제를 투여하고 보호대를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왕과나' 제작진은 부상을 입은 전태수를 배려하며 격투씬과 말 타는 장면에서 대역을 투입.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부상부위에 물이 차오르고 있어 2주정도는 촬영장과 병원을 오가는 통원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할 예정이다.


전태수는 '왕과나'에서 정한수(안재모)와 함께 내시부를 개혁한다는 면목으로 극의 긴장감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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