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SS501, YB, 신지, 솔비, 양동근, 파란, 한영(LPG), 크라운제이 등 연예계 스타 100여명이 연결된 스타 포털사이트가 탄생했다.
베타 서비스에 이어 20일 정식 개설된 아하바(www.ahaba.net)는 톱스타들의 공식 홈페이지(미니홈피), 디지털 스타 콘텐츠, UCC, 오디션, 공식 팬클럽 등이 모두 결합돼 네티즌에 원스톱으로 서비스되는 국내 최대 스타 포털 서비스다.
스타들이 직접 활동하는 스타 홈피에는 최근 활동 예정인 거북이, 비키, 프리스타일 등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직접 팬들의 홈피를 방문해 댓글을 남기는 등 스타의 근황이 궁금한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단순히 스타와 팬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는 기능에서 벗어나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음반제작사들의 온라인 음원 유통 기능도 갖추고 있어, 기획사들의 온라인 유통 수수료를 절감시켜 음반시장의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아하바는 현재 많은 스타들이 후원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기관인 'Make-A-Wish' 재단과 협력을 추진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