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부상 멤버 제외하고 활동재개

김원겸 기자  |  2007.11.23 18:12
장혜진, 일락, 먼데이키즈의 프로젝트그룹 보이스원이 교통사고를 당한 먼데이키즈 김민수를 제외한 채 활동을 재개한다. 장혜진, 일락, 먼데이키즈의 프로젝트그룹 보이스원이 교통사고를 당한 먼데이키즈 김민수를 제외한 채 활동을 재개한다.


남성 듀오 먼데이키즈가 지난 9월 교통사고를 당한 멤버 김민수를 제외한 채 활동을 재개한다.

가수 장혜진과 일락, 먼데이키즈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 원이 오는 26일 싱글을 발매하는 가운데 이번 음반에서는 김민수가 제외됐다. 아울러 25일 SBS ‘인기가요’에도 장혜진과 일락, 먼데이키즈의 이진성 등 세 명만이 출연한다.


김민수는 현재 서울 을지로 백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무릎수술을 받은 뒤 현재 다소 불편하기는 하지만 혼자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돼가고 있다. 이로 인해 김민수는 이번 보이스원 활동에서 빠졌다.

김민수는 지난 9월3일 서울 퇴계로 지하차도에서 3집 수록곡 노래녹음을 마치고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승용차와 추돌해 무릎 인대가 끊어지고 어깨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바 있다.


그룹 보이스원은 지난해 11월 결성된 프로젝트팀으로, 지난 겨울 타이틀곡 ‘사랑얘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보이스원은 ‘팝의 디바’ 장혜진과 그의 제자들인 일락 및 먼데이키즈가 함께 어울려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여서 더욱 뜻깊은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수가 빠진 보이스원은 25일 1년 만의 컴백무대인 ‘인기가요’에서 ‘니가 내린다’를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교통사고를 입고 입원치료 중인 먼데이키즈 김민수 교통사고를 입고 입원치료 중인 먼데이키즈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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