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임권택 감독의 회고전이 내년 3월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열린다.
또 임권택 감독은 두바이 국제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는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내년 3월 열리는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가 10회째 영화제를 맞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망을 얻고 있는 임권택 감독의 회고전을 마련한다.
또 임권택 감독은 오는 12월9일 막을 올리는 제4회 두바이국제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두바이국제영화제 사이먼 필드 집행위원장(전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임권택 감독의 평생 공로상을 주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