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 각성제 소지혐의 日경찰 체포

김태은 기자  |  2007.11.27 08:09
일본에서 활동중인 원조 한류스타 계은숙(45)이 각성제 단속법을 위반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스포츠지 니칸스포츠는 27일 계은숙이 26일 도쿄내 자탁에서 각성제를 소지한 것이 발각돼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날 계은숙은 함께 사는 어머니(85)와 자택에 있다가 체포됐으며 혐의를 인정해 각성제의 입수처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계은숙은 올 봄부터 전국 각지에서 콘서트를 펼쳤으며 11월 중순 요코하마 공연을 마지막으로 휴지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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