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여동생이 12월1일 결혼해요"

김원겸 기자  |  2007.11.27 10:34
군복무를 마치고 '민간인'으로 돌아온 가수 문희준이 여동생의 결혼을 앞두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희준의 여동생 문혜리씨는 오는 12월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문희준은 자신의 제대와 동생의 결혼을 자축하기 위해 최근 일본으로 나흘 일정으로 오붓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문혜리씨는 지난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직접 모델로 나서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미모로 인해 탤런트로 데뷔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현재는 쇼핑몰 운영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현재 결혼준비에 한창인 혜리씨는 친지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는 등 예비신부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문희준은 전역 직후 가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매부에 대해 "참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일본 여행을 마친 문희준은 다음달 열리는 단독콘서트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다. 문희준은현재 방송가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콘서트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


2005년 11월21일 현역 입대한 문희준은 지난 20일,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12월1일 결혼하는 문혜리씨 <출처=문혜리 온라인쇼핑몰> 12월1일 결혼하는 문혜리씨 <출처=문혜리 온라인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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