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앤디가 중화권 팬들과 첫 개인 팬미팅을 가졌다.
앤디는 지난 25일 자신이 출연중인 창작 뮤지컬 'Music in my heart'를 관람한 중화권 팬들과 공연후 팬미팅을 가졌다.
이들은 중국 측 에이전시인 엠지쇼를 통해 중국의 북경, 상해 뿐 아니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각 지역에서 한국을 찾았다.
신화 멤버가 아닌 개인으로서 처음 단독 팬미팅을 가진 앤디는 뮤지컬의 한 장면 중 수화로 연기하는 부분을 직접 가르쳐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오는 30일 선보일 앤디의 첫 번째 솔로곡의 영상을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중국의 시나닷컴, 상해음악출판사, 홍콩 유선TV 등 중화권의 각종 언론매체에서도 취재를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앤디의 소속사는 27일 "이번 행사의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했던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마케팅본부 중국팀도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향후 한국 관광문화를 활성화시킬 한류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