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측 "열애설 이해할 수 없어" 강력부인

김현록 기자  |  2007.11.27 13:57
록밴드 버즈 출신으로 솔로 가수를 선언한 민경훈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해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민경훈이 일산의 한 극장에서 한 미모의 여성과 다정하게 커피를 마시며 극장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27일 "민경훈은 1집 솔로 앨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솔로 1집 보컬 녹음 시간만 500시간에 이르는 등 민경훈은 운동과 노래연습, 녹음을 제외하고는 사적인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상태"라며 "지난 토요일부터 현재까지도 거의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산 지역은 뮤직비디오 촬영장 외에는 따로 들른 적이 없다"며 "생활 반경이 서울 동쪽인 민경훈이 일산까지 가서 영화를 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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