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구세군 자선냄비 1호 성금 전달

윤여수 기자  |  2007.11.28 08:46
배우 이나영이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1호 성금 전달자가 됐다.

이나영은 28일 낮 12시 서울 청계천 피아노거리 상설무대에서 파리바게뜨 명예 홍보대사 자격으로 구세군 대한본영 전광표 사령관에게 1호 성금을 전한다.


또 이 자리에서 파리바게뜨 케이크 1000개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모금활동을 펼치는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장갑도 증정한다.

이나영은 성금 전달 직후 팬사인회를 열고 선착순 100명에게 케이크를 선물한다.


이나영은 “평소시 바쁘다는 핑계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돌아볼 여력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는 더 자주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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