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결혼 14주년 고백 이벤트 "질투나요∼"

김현록 기자  |  2007.11.29 15:06



아내 하희라를 위한 최수종의 결혼 14주년 이벤트를 담은 UCC 동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수종은 하희라와의 결혼 14주년을 맞은 지난 20일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깜짝 이벤트로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커다란 도화지에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한장씩 넘기며 감동을 안겼다. 진심이 담긴 최수종의 고백에 하희라는 마지막 순간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벤트를 준비과정부터 담은 4분여의 동영상 UCC는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수만건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부러워라"라는 감탄부터 "질투난다", "저 커플은 변함도 없다"는 시샘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수종 측 관계자는 이벤트를 기념해 소속사 직원들까지 합세해 동영상을 찍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널리 퍼져나가 알려질 줄은 몰랐다며 "함께 하는 입장에서도 질투가 나는 커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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