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30일 '놀러와'는 13.1%를 기록했다. '놀러와'는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12.7%를 기록했다.
이날 '놀러와'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그동안 그와 관련해 떠돌았던 갖가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진영은 "연예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적이 있지만 결코 사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카우치 사건을 사주했다는 루머는 상당히 황당했다"는 일화와 함께 "비와 춤으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