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와 타블로, '문자 주고받는 사이'

김수진 기자  |  2007.12.01 22:41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보아와 타블로가 함께 나눠온 우정을 과시했다.

삼성 애니콜 브랜드 '애니콘서트'를 함께 진행한 보아와 타블로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로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사이라고 밝혔다.


보아는 "타블로에게는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다"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24시간 뒤에 연락이 오더라"고 말했다.

타블로는 보아의 이 같은 발언에 "반나절은 '이게 진짜 보아가 보낸 것인가'하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고, 나머지 반나절은 보아에게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느라고 다음날에서야 답장을 보내게 된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보아는 이 자리에서 타블로에게 "문자메시지로 꼭 일본 날씨를 물어 본다. 날씨가 그렇게 궁금하느냐"고 반문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보아는 최근 "타블로가 처음 만난 날 함께 사진을 찍자고 부탁했다"며 "보자마자 사진 찍고 좋아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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