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고' 오광록 "'태사기' 통해 좋은 선후배 만나 행복"

길혜성 기자  |  2007.12.06 09:26


연기자 오광록이 MBC 수목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종영 소감을 팬들에 직접 전했다.

지난 5일 밤 24회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태왕사신기'에서 사신 중 한 명이자 거믈촌 촌장인 현고 역을 맡았던 오광록은 이 작품 종영 직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오광록은 이 영상을 통해 "그 동안 '태왕사신기'를 아껴주신 여러분들 너무 고맙습니다"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태왕사신기' 통해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라며 "좋은 스태프들, 좋은 선후배들을 만나게 돼서 행복했고 다음에는 좀더 성숙되고 더욱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며 덧붙였다.


오광록은 '태왕사신기'에서 인간미 넘치는 촌장을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극 중 특유의 어름더듬한 말투로도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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