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3인방, 지난 한 해 210억 벌었다

김관명 기자  |  2007.12.06 18:33
왼쪽부터 루퍼트 그린트,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왼쪽부터 루퍼트 그린트,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아역 3인방이 지난 한 해 21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선정, 발표한 '25세 이하 슈퍼스타 연소득 상위랭킹'에 따르면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가 총 2300만달러(210억원)를 벌어들였다. 지난 2006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각종 출연료와 CF 수입금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영원한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18)는 1500만달러를 벌어들여 전체 6위에 올랐다.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17)과 '론 위즐리' 루퍼트 그린트(17)는 각각 400만달러로 15, 16위를 차지했다.

한편 1위는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23)로 2700만달러를 벌었다. 2위는 미국 프로풋볼(NFL) 뉴올리언즈의 레지 부쉬(22, 2400만달러), 3위는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20. 2300만달러). 골프선수 미셸 위(18)는 1900만달러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 키이라 나이틀리(22)가 900만달러로 10위, 스칼렛 요한슨(23)이 500만달러로 12위, 다코타 패닝(13)이 400만달러로 1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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