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다이어리 출시 "1번은 한혜진에게"

김현록 기자  |  2007.12.07 13:53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인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2008년도 다이어리가 곧 출시되는 가운데 그 1번이 연인 한혜진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나얼은 자신이 직접 사인을 해 일련번호까지 매긴 다이어리를 한정 수량만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기다리던 팬들과 판매점에서는 다이어리 선점을 위해 벌써부터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출판과 동시에 1번은 나얼에게 전달되며 이는 연인인 한혜진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나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련번호까지 매겨진 소장용 한정판매 다이어리인데, 1번은 나얼에게 전달되고, 아마도 한혜진이 그 주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18일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날인 서울공연까지 전국투어에 나서는 나얼은 공연연습만으로도 바쁜 와중에 CD와 다이어리에 직접 사인을 하느라 손이 부르틀 지경이라는 후문이다.

나얼은 "이번 만큼은 뮤지션으로서가 아닌 다이어리 디자이너로서 모든 분들께 2008년도 한해의 행복과 성공을 기원하며 디자인하였으며, 수익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나얼은 오는 27일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입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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