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예술 속으로'에서의 강유미와 안영미. 강유미와 안영미의 인기코너 'Go Go 예술속으로'가 2년만에 광주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강유미와 안영미는 오는 16일 광주에서 열리는 'YK럭셔리 개그콘서트' 공연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모았던 'Go Go 예술 속으로'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
두 사람은 KBS 2TV '폭소클럽 2'의 '고마운 지식검색' 코너로 재회한 바 있지만 지난 1월 막을 내렸던 'Go Go 예술속으로'로 뭉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o Go 예술속으로'는 현실이 개그고 개그가 현실이 될 수 있는 상황을 그려내며 풍자의 묘미까지 살렸던 인기코너로 지난해 1월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린 뒤 코너를 다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공연을 앞둔 강유미와 안영미의 연습실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안영미는 "유미는 제게 동료이전에 최고의 친구"라며 "유미와의 찰떡궁합은 유세윤씨가 아니라 내가 원조"라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강유미 역시 "영미와 함께 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며 "특히 영미와 함께 한 'Go Go 예술속으로'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강유미와 안영미 외에도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상무 안일권 이상구 강일구 김지민 변기수 곽한구 김기열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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