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8개월만의 공중파 복귀에 제동이 걸린 김상혁이 당분간 때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김상혁은 11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인 10일 오후 취소 결정이 내려지면서 복귀가 미뤄졌다.
이에 대해 김상혁의 한 측근은 "2주 전에 잡힌 SBS 출연 일정이 녹화를 하루 앞두고 취소돼 지상파 복귀가 미뤄졌다"며 "그동안 케이블 TV 등에 출연했지만 이로서 향후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지상파 출연이 보류됐지만, 기회가 올 때까지 담담하게 기다리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김상혁은 최근 한 여성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슈가 출신의 이하린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