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진행된 제 17대 대통령선거후보자 1차 토론회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두 번째 TV 토론회 시청률이 첫 토론회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KBS 1TV와 MBC에서 동시에 방송된 제2차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각각 13.7%와 8.2%를 기록하며 두 채널에서 총 21.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육분야에 대해 열띤 공방전이 벌어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이명박 한나라당, 이회창 무소속, 권영길 민노당, 문국현 창조한국당, 이인제 민주당 후보 등 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