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리에-사유리 '쌍둥이 자매같죠?'

김현록 기자  |  2007.12.12 18:04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인기 출연자 자밀라와 리에, 사유리가 나란히 패션쇼 무대에 올라 끼를 뽐냈다.

세 사람은 12일 오후 5시께 서울 청담동 느리게걷기에서 열리는 코카롤리 2008 S/S 패션쇼에 모델로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밀라와 리에, 사유리는 앞서 열린 리허설에서는 약속이나 한듯 검정 핫팬츠에 바이올렛 쇼트 점퍼, 잔뜩 부풀린 머리에 모자를 쓴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모델 활동 경험이 있는 자밀라는 가장 노련한 모습으로 워킹과 포즈를 선보였다. 자신감있는 포즈와 늘씬한 8등신 몸매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연예인 활동을 한 적이 있는 리에 역시 능숙하게 무대에 적응했다.사유리는 다리쪽은 빼고 사진을 찍어달라며 애교있는 주문을 내놨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손으로 키스를 보내는 등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이들과 함께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미국인 출연자 윈터가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으며 2007년 슈퍼모델 1위에 입상한 이현주와 다음상의 문현아 등도 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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