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진실은 13일 오전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연출 김인균)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난 최진실, 이영자, 신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최진실은 프랑스 파리 북부에 있는 몽마르트 언덕에서 숨은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진실 소속사 라이브코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최진실이 취미삼아 그림을 그린 지는 오래됐다. 전문 화가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을 정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딸 수민이의 초상화를 비롯해 풍경화 등 최진실의 그림이 집에 전시돼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실 소속사측은 "최진실이 미술계 등단을 목표로 했다면 이미 체계적인 미술 수업을 받았을 것이다"며 "취미 삼아 그림을 그리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그림에 대한 주변의 칭찬에 몹시 쑥쓰러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실은 내년 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환희(7)군을 위해 연기 활동을 당분간 자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