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자밀라와 만나 쌍절곤 시범

김현록 기자  |  2007.12.14 12:16


배우 권상우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자밀라, 에바, 사유리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상우는 14일 오전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의 한 쇼핑몰에서 KBS 2TV '못된 사랑'의 촬영현장을 찾아온 세 미녀들과 10여분간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권상우는 생일축하 노래를 선물로 받고 싶다는 자밀라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으며 자밀라와 에바, 사유리는 미리 준비한 케이크를 선물하며 권상우에게 응원을 보냈다.

특히 자밀라는 회색 목도리를, 에바는 쌍절곤을 각각 권상우에게 선물했고, 이에 권상우는 목도리를 두르고 즉석 쌍절곤 시범을 보여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10일 '미녀들의 수다' 방송에서 자밀라가 권상우를 만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낸 것이 계기가 됐다.

평소 '미녀들의 수다'를 즐겨 본다는 권상우가 흔쾌히 출연진들을 만나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은 '못된 사랑' 촬영장에 함께 가 권상우가 세 미녀와 만나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2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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