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쥬크온 선정 '2007 최고 인기가수'

김원겸 기자  |  2007.12.14 14:12
빅뱅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빅뱅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남성그룹 빅뱅이 음악사이트 쥬크온이 선정한 2007년 최고의 인기가수로 꼽혔다.

쥬크온 회원 3320명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참여한 '2007년 가요계 최고의 인기가수는?'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 결과, 1841표(55.45%)를 얻은 빅뱅이 1위를 차지했다.


발표 2주만에 1위에 올랐던 '거짓말'을 비롯해 빅뱅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마지막 인사'는 쥬크온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빅뱅은 쥬크온에서 진행중인 '2007 쥬크온 디지털뮤직 어워드'에서도 '최고의 노래' 부문 선두를 비롯해, 팬클럽 부문에서도 이틀새 3만여 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에는 427표(12.86%)를 얻은 아이비가 올랐다. 정규 2집 타이틀 곡 '유혹의 소나타'와 '이럴거면'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비는 최근 동영상 협박 파문에 시달리며 활동을 중단해 많은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3위는 올 초 정규4집 타이틀 곡 '아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SG워너비가 383표(14.2%)를 얻었다. SG워너비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앨범 판매량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4위는 1년 만에 돌아와 타이틀 곡 'Fan'으로 각 차트 정상을 차지한 에픽하이가 373표(11.23%)를 얻었고, 6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정규 5집 타이틀 곡 '사랑 그게 뭔데'란 곡으로 정상을 차지한 양파가 261표(7.86%)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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