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타이푼, 전격 의기투합

김원겸 기자  |  2007.12.15 10:31


댄스그룹 코요태와 그 뒤를 잇고 있는 타이푼이 전격적으로 뭉쳤다.

두 팀은 겨울 히트곡을 모은 '화이트 스토리' 앨범을 발표한다.


'화이트 스토리'에는 코요태 7집 타이틀곡 '빙고'를 포함해 '하얀 동화' '캐롤 메들리', 지난 겨울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이푼의 싱글 '기다릴게'를 새롭게 댄스버전으로 리믹스한 트랙 등 모두 네 트랙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겨울 음반시장을 공략해 흘러간 '겨울 노래'를 리메이크하거나 싱글음반으로 돌아오는 가수와는 달리 자신들의 기존 히트곡을 다른 색깔로 리믹스해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유리상자가 겨울 음반 '크리스마스 향기'란 앨범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간미연은 대표적인 '겨울 노래'인 미스터투의 '하얀겨울'과 강수지의 '혼자만의 겨울'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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