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정사신, 탕웨이 "좋은 작품이면 노출"(인터뷰②)

윤여수 기자  |  2007.12.18 14:01
ⓒ사진=홍봉진 인턴기자 ⓒ사진=홍봉진 인턴기자


영화 '색, 계'에서 양조위와 함께 파격적인 노출과 정사신을 연출한 탕웨이가 이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탕웨이는 스타뉴스와 이메일 인터뷰를 갖고 "좋은 대본과 역할이라면 노출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색, 계' 속 격렬하고도 진한 러브신처럼 다음 작품에서도 이 같은 연기에 도전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좋은 대본과 역할이 주어지고 그 배역이 요구를 한다면 고려해 볼 것이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드러냈다.

탕웨이가 스타뉴스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탕웨이가 스타뉴스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이어 "이제 막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에 성실한 자세로 앞으로 맡은 배역마다 좋은 연기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는 다짐도 전했다.


"(관객)여러분이 제 연기를 좋아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힌 탕웨이는 영화 속 치파오가 잘 어울린다는 평에 대해 "심사숙고 끝에 고른 의상이다"면서 "옷감도 아시아 각지의 유명한 곳에서 공수해온 뒤 가장 정통한 치파오 재단사에게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탕웨이는 "의상에 정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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