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음주운전한 배우 황보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황보라가 20일 만취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황보라는 20일 0시24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감남구청 사거리 인근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135%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행한 혐의다.
황보라는 영화 '좋지 아니한가'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라디오데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보라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황보라는 집에서 자숙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