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그룹 테이크와 불우아동보호 수호천사

김수진 기자  |  2007.12.21 09:31


배우 소지섭과 남성 4인조 그룹 테이크가 'HOPE' 란 곡으로 불우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한 수호천사로 나선다.

소지섭과 테이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복지재단인 어린이재단 (전 한국복지재단)의 미아 찾기와 불우 아동을 위한 기금 모금 동영상에 함께하며 불우한 아동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 선다.


본 기금 모금 동영상은 어린이재단과 테이크의 소속사 세도나미디어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제작한 영상이다.

이번 동영상의 제작을 위해 세도나미디어에서는 소지섭의 소속사 BOF측에 소지섭의 영상을 요청했고, 이에 소속사는 좋은 취지의 영상물인 만큼 소지섭이 소집해제 전 마지막 휴가 동안 아동복지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결식 아동 돕기 캠페인 'Happy 대한민국 - 1분의 나눔, 행복나들이' 동영상의 풀 버전을 제공하며 초상권과 동영상의 사용을 승인했다.


동영상을 기획한 어린이재단의 한 관계자는 "소지섭 측에서 미아 찾기와 불우한 아동들을 위한 기금 모금의 뜻을 접하곤 흔쾌히 영상을 제공해줘 본 기금 모금 영상물을 원활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소지섭씨와 테이크의 도움으로 기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불우 아동 돕기를 위한 기금 마련 영상 '호프'는 이번 영상의 좋은 취지를 전해들은 싸이월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지원을 받아 지난 20일 밤부터 싸이월드 동영상 메뉴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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