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문소리도 '무릎팍도사'에게 고민(?) 상담을 한다.
문소리는 MBC 인기 오락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에 출연키로 했다. 이에 따라 문소리는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될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 동안 영화 '박하사탕', '오아시스', '바람난 가족',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및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던 문소리는 '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자신의 연기관 등을 솔직히 밝힌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수목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촬영 뒷이야기 및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의 사랑 이야기도 들려줄 것으로 전해졌다.
문소리는 '태왕사신기'에서 주인공인 광개토대왕 담덕(배용준 분)과 가슴 아픈 사랑을 간직한 흑주작 기하 역을 연기했다.
'황금어장' 제작진은 21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문소리의 '무릎팍도사' 출연은 그의 연기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