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효주가 충남 태안 원유 유출 사고 현장에서 봉사 작업에 동참했다.
한효주는 지난 19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과 함께 태안에서 자원봉사에 동참, 구슬땀을 흘렸다.
한효주는 '사랑의 리퀘스트'와 필리핀 구순구개열 어린이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한효주는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이 태안 사고 현장에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효주는 영화 '달려라 자전거'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사랑의 리퀘스트' 녹화분은 22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