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하주연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스타제국 제공
여성그룹 쥬얼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지현과 조민아의 탈퇴 후 장기간 오디션을 통해 지난 8월께 두 명의 새 멤버를 확정한 쥬얼리는 24일 스타제국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모습을 공식으로 첫 공개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통해 "내년 1월 가요계의 보석 쥬얼리가 돌아온다"며 "늘 멋지고 든든한 박정아와 섹시하고 귀여운 디바 서인영, 그리고 두 명의 새로운 멤버들이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새 멤버 중 한명은 중견 탤런트 하재영의 딸 하주연으로 지난 1월25일 서울 홍대 한 클럽에서 열린 '리얼 오디션 오픈 기념 콘서트'에 참석, V.O.S의 최현준과 호흡을 맞춰 노래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
특히 당시 하주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아 '저 신인이 누구냐?'며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스타제국은 새로운 멤버들에 대해 "너무 착하고 예쁘고 실력 있는 친구들"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쥬얼리는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