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30%육박하며 월화극 평정

김수진 기자  |  2007.12.26 06:57


이서진 주연의 MBC '이산'이 시청률 30%대를 육박하며 월화극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이산'은 전국 일일 시청률 28.9%(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자체최고의 시청률이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왕과나'가 기록한 16%와 KBS 2TV '못된사랑'이 기록한 9.2%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산'은 동시기에 첫 방송된 사극 '왕과 나'와는 엎치락 뒤치락 하며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나, 결국 큰 격차를 벌이며 1위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이산'은 이순재 등 중견연기자의 연기 내공과 주연 이서진의 열연, 지상렬, 한상진 등의 조연연기자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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