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꼬꼬 "이승환측에 대관·대여료 지급했다"

김원겸 기자  |  2007.12.27 23:08


컨츄리꼬꼬 측이 "'2007 컨츄리꼬꼬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을 대관·대여료를 지불하고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컨츄리꼬꼬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동주최사인 참잘했어요 이형진 대표는 "대관시 구름물고기 측의 제안에 따라 이승환이 사용하던 무대, 음향, 조명, 영상 등의 하드웨어도 대여해 11월 6일 대여료를 지불했다. 또 그에 따른 대관료를 11월 30일에 구름물고기 측에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름물고기에서 보낸 공문, 대관료산출내역, 대관료입금, 대여료입금과 입금처메일, 세부 견적서 등 참고자료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승환 공연이 끝난 25일 새벽 1시30분경 공연장에서 이승환측 공연 책임자 및 공연 연출자, 현장 스태프들과 당사 측 공연 책임자 및 공연 연출자, 현장 스태프들이 공동 회의를 가지고 인수인계 사항을 명확히 정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연 후 이승환씨는 당사와 협의나 사전 확인 없이 위와 같이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된 당사 측의 위 공연에 대하여 마치 당사가 이승환 측의 무대를 아무런 사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을 이승환 측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림으로써 당사와 당사의 해당 연예인의 명예와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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