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김용만이 2007 MBC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PD상을 차지했다.
이경규와 김용만은 29일 오후 9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공개홀에서 개그맨 이혁재의 단독 진행 하에 생방송으로 펼쳐진 200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MBC 예능 프로듀서들이 올 한 해 맹활약을 보인 예능인에 주는 PD상을 수상했다.
김용만은 수상 직후 "가장 의미있는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경규는 "미래의 스타이자 딸인 예림양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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