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제발 키스신만 없길 바랄 뿐"

김수진 기자  |  2007.12.30 23:21


배우 김정은과 공개 연인인 배우 이서진이 공식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200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서진은 MC 신동엽과의 대화도중 "사극에서의 멜로 연기가 부담스럽지 않느냐, 질투는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말했다.


이서진은 "그분(김정은)이 전혀 신경을 안쓰는 것이 아니다. 아무래도 사극이니 만큼 키스신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서진과 '이산'에서 애정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한지만은 "촬영장에 김정은씨가 놀러도 왔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진은 '이산'에서 주인공을 연기해 배용준, 김명민 등과 함께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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