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원더걸스와 방송서 첫 합동 '텔미 댄스'

길혜성 기자  |  2007.12.31 12:12


'댄싱킹' 박진영이 제자 격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31일 오후 10시부터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2007 MBC 가요대제전'에서 '텔 미 댄스'를 선보인다.


박진영은 '텔 미'의 안무를 직접 짠 주인공이지만 방송을 통해 원더걸스와 한 무대에서 텔 미 댄스를 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BC 가요대제전'의 한 관계자는 31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박진영은 이번 축제에서 원더걸스와 함께 텔 미 춤을 출 예정인데, 이는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특별 이벤트"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소희와 함께 '어머나' 부분에서의 독특한 손동작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과 윤은혜가 공동 진행을 맡을 '2007 MBC 가요대제전'에는 박진영과 원더걸스 이외에도 올 한 해 대한민국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빅뱅, 휘성, SG워너비, 이루, 이수영, 윤하, FT아일랜드, 태진아, 송대관, 백지영, 바다, 장윤정, 양파, 에픽하이, 서인영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장르를 초월한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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