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새해엔 잠실에서 단독콘서트를"④

김원겸 기자  |  2008.01.01 11:18
원더걸스 예은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원더걸스 예은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소녀그룹 원더걸스가 이름처럼 놀라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Tell me'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국을 '텔미 텔미 테테테테텔미~'를 흥얼거리게 했던 놀라운 소녀들 원더걸스는 높은 인기만큼이나 바쁘게 활동하며 한 해를 보냈다. 이 과정에서 좋은 일도, 때로는 좋지 못한 일도 겪었다.


꿈 많은 다섯 소녀 원더걸스. 지난해 그들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과 새해소망을 들어왔다.

<공통질문 내용>


①2007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②2007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은?


③2007년 소망은 무엇이었고, 그 소원은 이뤄졌나?

④2008년 이루고 싶은 새해소망은?

⑤다른 멤버를 위해 빌어주고 싶은 소망은?



①아무래도 우리가 데뷔했던 순간인 것 같아요. 데뷔무대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요.

②딱히 지우고 싶은 순간은 없어요. 비록 좋지 않은 기억이 있더라도 다 경험이니까 기억속에 그냥 두고 싶어요.

③신인상 타기. 소원이 이뤄졌어요. 연초에 계획을 잘 잡아야 한다니까요. 하하.

④원더걸스 단독콘서트. 연말에 음… 잠실이나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것이요. 꿈은 크게 꿔야죠? ^^;;

⑤소희가 영화에 출연했는데, 영화가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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