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조연상을 나란히 수상한 40대 여배우 김미숙과 하유미가 수상 현장에서 20대 후배들을 능가하는 과감한 패션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로비스트'의 김미숙과 '내 남자의 여자'의 하유미는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조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두 사람은 이날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20대 여자 후배들 못지 않은 과감한 노출 패션을 선보여 주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 2007 연예계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