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김동현 "아빠 빼고 단독CF 찍고 싶어요"

김지연 기자  |  2008.01.01 01:12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새해 소망으로 아빠 빼고 단독 CF를 찍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 아들 김동현과 부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중계를 통해 깜짝 등장한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유재석 아저씨 용돈 고맙습니다. 올 한해 방송도 출연하고 CF 찍어 돈도 벌어 엄마가 참 좋아했어요"라고 인사의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동현은 '새해 꿈이 있냐'는 말에 "아빠 빼고 단독으로 CF 찍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또 "종종 5,6학년 누나들이 반에 찾아와 사진 찍으면 피곤한데 안 찾아오면 섭섭하다"며 아이 특유의 순진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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