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3월 싱글내고 4년만에 컴백

김원겸 기자  |  2008.01.03 15:14
지누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누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힙합듀오 지누션이 올 상반기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4년 만에 가요계로 공식 컴백한다.

지난 2004년 '전화번호'가 수록된 4집을 발표한 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 지누션은 오는 3월께 싱글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지누션은 이미 싱글에 수록될 'Take to my heart'를 지난 12월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YG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의 합동공연 '원 콘서트'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공연장에서 만난 지누션 멤버 션은 "오랜 공백 끝에 싱글을 발표하기로 했다"면서 "아주 빠른 시일내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쥐띠 연예인인 션은 "세븐과 내가 쥐띠인데, 좋은 활약을 보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누션은 그간 YG의 해외사업부문을 맡아 세븐의 미국진출과 빅뱅의 일본진출 등의 해외진출을 도왔다. 또한 지누는 최근 발표된 스토니스컹크의 '자장자'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하기도 했으며, 소속 가수들의 해외활동 전반에 관여해왔다.


아울러 두 사람은 각자의 아내와 함께 각자의 개인사업을 벌임과 동시에 션은 교회활동과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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