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무방비도시' 노출 없어도 섹시했다

김수진 기자  |  2008.01.04 17:40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손예진의 노출은 없었다. 그러나 이제껏 드러내지 않았던 섹시함을 한껏 과시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손예진은 이렇다 할 노출 장면을 보여주지 않았다.


'무방비도시'는 손예진이 기존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그 노출 수위도 관심을 모았다. 영화에서 손예진은 뒷태를 공개한 것 외에 베드신 장면에서조차 노출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손예진은 영화를 통해 관능적인 섹시미를 마음껏 과시했다. 요염한 자태의 손예진은 눈빛만으로도 충분히 뭇남성들을 설레게 할 정도로 열연을 펼쳤다.


표정이나 말투에서도 기존 '첫사랑의 여인'을 떠올리는 청순함은 보이지 않았다.

'무방비도시'는 소매치기 조직의 보스인 손예진과 형사 김명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인간군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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