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이서진·최수종, 늦깍이 新한류스타 '급부상'

김수진 기자  |  2008.01.09 17:53


윤태영·이서진·최수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지난 해와 현재 방송중인 사극을 통해 한류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배우인 이들은 뒤늦게 해외에서 빛을 보며 늦깍이 신한류스타로 급부상되고 있다.


윤태영은 지난해말 화제를 뿌리며 방송된 MBC 사극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ㆍ연출 김종학)를 통해 일본내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잡았다.

이서진은 방송중인 MBC 대하사극 '이산'(극본 김이영ㆍ연출 이병훈,김근홍)을 통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수종 역시 지난 2007년 말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극본 장영철ㆍ연출 김종선)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윤태영은 이미 지난해말 일본을 방문해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일본 굴지의 연예기획사로부터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과 관련해 러브콜을 받았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병훈PD가 연출한 '대장금'에 못지않은 호평을 받고 있는 '이산'에 출연중인 이서진은 이 작품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산'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중동지역 18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수종은 윤태영과 마찬가지로 일본내 열풍을 일으킬 조짐이다. '대조영'이 일본에 수출됐으며, 한류스타로 재평가받을 발판이 마련됐다. 조만간 '대조영'을 통해 일본 프로모션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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