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아빠 없는 단독출연이 훨씬 좋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김동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에 참여, 이같이 밝혔다.
이날 아버지 김구라의 대를 이어 '스타 골든벨' 고정 출연자가 된 김동현은 "아빠 없이 단독으로 출연하니 좋다"며 "'스타 골든벨'에 고정 출연하는 것에 대해 아빠가 김구라가 아빠 빼고 한번 잘해보라고 했다"고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동현은 때 묻지 않은 어린이의 순수한 감성과 아빠 못지 않은 스타 기질을 보여줘 출연진과 제작진을 감탄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지헌, 박현빈, FT아일랜드, 김영철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