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작진 "하하 입대 뒤 5인 체제로"

길혜성 기자  |  2008.01.11 19:03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의 2월11일 군입대가 결정되면서,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구성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지상파 3사의 오락 프로그램 중 시청률과 인지도 면에서 최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MBC '무한도전'은 그간 하하를 포함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여섯 멤버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어왔다.


이와 관련 '무한도전'의 기획을 맡고 있는 MBC 예능국의 여운혁 CP는 11일 오후 스타뉴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하하가 입대한 뒤 한동안은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지 않고 5인 체제를 유지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이라고 밝혔다.

여 CP는 이어 "5인 체제 유지 후 새 멤버를 합류시킬 지 여부도 여러 가지 부분을 고려한 뒤, 그 때 가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오는 2월 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22개월간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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