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올해의 독립영화 '할매꽃', 베를린영화제 초청

윤여수 기자  |  2008.01.12 11:28


지난해 '올해의 독립영화'로 선정된 영화 '할매꽃'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된다.

문정현 감독의 '할매꽃'은 오는 2월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08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됐다.


'할매꽃'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운파상을 수상했고 한국독립영화협회와 문화관광부가 공동 선정하는 2007 '올해의 독립영화'에 '은하해방전선'과 함께 꼽혔다.

'할매꽃'은 문정현 감독의 가족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한편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는 김기덕 감독이 제작하고 신인 전재홍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아름답다'가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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